▲서울 미세먼지 농도 '좋음'

월요일인 오늘(11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을 보여 오랜만에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역인 전라도와 경상도, 제주도에서는 비소식이 있어 퇴근길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이 시각 현재 서울시의 기온은 20.9도로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습도 58%, 풍속은 3.1m/s 하늘상태는 4 상태이다.

인천의 기온은 20.2도, 습도 64%, 수원의 기온은 19.7도, 습도 68%, 부산의 기온은 14.3도, 습도 83%, 경주의 기온은 15.7도, 습도 94%, 광주의 기온은 19.7도, 습도 91%, 제주도의 기온은 17.4도, 습도 98%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9㎍/㎥으로 통합대기 환경지수는 '좋음' 수준이며 부산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0㎍/㎥으로 통합대기 환경지수는 '좋음' 수준이다. 광주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7㎍/㎥으로 통합대기 환경지수는 '보통' 수준이며 대구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9㎍/㎥으로 통합대기 환경지수는 '좋음' 수준이다.

서울 예상 강수량은 5mm로 시작해 밤에는 10~19mm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은 5~9mm, 부산은 0.1~1mm, 경주는 0.1~1mm, 광주는 1~4mm, 제주도는 0.1~1mm로 지역별로 적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열지수'의 경우 11일인 오늘의 수치는 '낮음'을 보여 일반적인 열로 인한 질환이나 사고 등의 위험은 낮으나 수분섭취를 자주 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