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강릉 풍년갈비, 연 매출 17억 수제갈비 맛집으로 화제

'2TV 생생정보' 강릉 풍년갈비, 연 매출 17억 수제갈비 맛집으로 화제

이건영 2018-06-09 00:00:00

최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연 매출 17억을 올리는 양념돼지갈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587번길 10-5에 위치한 '풍년갈비'가 소개됐다.

강릉 경포대 맛집 풍년갈비는 21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제갈비 전문점으로 양념돼지갈비를 비롯해 생돼지갈비, 양념소갈비, 생소갈비, 한우 생등심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이곳 양념갈비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이곳 주인장은 육질의 부드러움과 육즙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생후 90일 미만의 암퇘지만을 사용한다.

'2TV 생생정보' 강릉 풍년갈비, 연 매출 17억 수제갈비 맛집으로 화제

사진제공=강릉 풍년갈비

여기에 생고기를 저온에서 이틀간 숙성하고 양념에 재워 3일간 숙성시켜 고기 본연의 육즙을 보존하고 맛을 더한다. 양념은 사과와 배를 곱게 갈고 간마늘, 생강즙, 물엿과 함께 끓인 간장을 넣은 후 이어 양파, 배, 무, 대파, 생강, 계피를 넣은 뒤 한 시간가량 끓인 채수를 더해 만든다.

인공 조미료 사용 없이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맛을 내 건강함을 더하고, 고기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육즙이 팡팡 터진다", "간이 적당하고 세지 않아서 좋다", "많이 달지 않고 간이 세지 않아 고기 맛도 잘 느껴지는 것 같다"는 등 미식가들의 강릉 맛집 추천평이 풍성하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

이건영 기자

'2TV 생생정보' 강릉 풍년갈비, 연 매출 17억 수제갈비 맛집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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