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여행, 맛집 딴뚝칼국수로 깔끔하게 마무리

박태호 2018-06-08 00:00:00

서울에서 멀지않아 접근성이 좋은 안면도는 당일치기나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다.

안면도는 5KM에 이르는 드넓은 백사장을 지닌 꽃지해수욕장, 자연휴양림, 백사장항 등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안면암, 꽃게다리 등 눈을 사로잡는 다양한 볼거리로 인기가 좋다.

안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꽃지해수욕장은 5㎞에 이르는 드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하며, 남편을 기다리다 끝내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로 알려진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서해안 낙조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면도여행에서 먹거리 또한 빼 놓을 수가 없는데, 그 중에서도 시원한 해물칼국수가 맛있는 것으로 알려진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가 있다.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싱싱하고 질 좋은 자연산 해산물만을 사용하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해 조개의 쫄깃한 살과 담백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해물칼국수는 45년 된 씨간장과 2년 숙성된 된장을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해물칼국수, 수육, 왕만두, 음료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해물칼국수 세트메뉴가 대표메뉴로 유명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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