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다양한 국내 축제가 개최돼 가볼만한 곳이 풍성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를 찾고 있거나 주말에 가볼만한 곳, 이색 데이트 코스가 고민이라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2018 6월 축제를 주목하자. 부산 가볼만한 곳인 '센텀 맥주 축제'와 '2018 부산 국제 모터쇼'를 비롯해 대전 가볼만한 곳인 '대전 맥주 축제' 등 주말 나들이 추천 장소로 적합한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정보를 한 데 모아 소개한다.

▲대전 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 2018(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대전 가볼만한곳, '대전 맥주 축제'

대전엑스포 한빛탑 공원에서 오늘인 8일부터 일요일인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대전 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 2018'은 타이푼, 플래쉬, 엠팩트, 뉴타운보이즈, 리브라이, 오빠딸 밴드 등 여러 가수와 뮤지션이 펼치는 공연과 함께 국내 수제맥주 업체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양한 수제 맥주와 함께 약 30여종의 안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여름밤 담소를 나누고 싶은 커플이나 가족에게 추천한다. 대전 맥주 축제의 입장료는 1인 1만원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센텀 맥주 축제(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부산 가볼만한곳, '센텀 맥주 축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개최되는 '센텀 맥주 축제'는 해운대 KNN 타워 광장에서 진행돼 해운대 가볼만한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가올 여름, 국내 여행 코스로 인기가 높은 해운대 도심 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운 일탈을 선사할 센텀 맥주 축제는 EDM 파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어 부산 시민을 비롯해 여러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인 1만원으로, KSTARPAY, 11번가 등 인터넷에서 센텀 맥주 축제 티켓 예매를 할 수 있으며, 매진 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출처=부산국제모터쇼 홈페이지)

부산 가볼만한곳, 2018 부산국제모터쇼

부산 벡스코에서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2018 부산 국제 모터쇼'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19개 자동차 브랜드의 203대 차량이 출품돼 평소 자동차를 좋아하는 커플이 함께 데이트 코스로 돌아보거나,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도 제격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후 6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