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가렵다면? 피부 가려움증 해소하는 법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와 따가운 햇빛 때문에 요즘 피부 건조함과 가려움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체중의 약 7%에 해당하는 신체의 가장 큰 기관이기도 한 피부, 가려움증을 느낀다면, 가려움증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자.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가려움증
가려움이나 자극적인 느낌으로 피부를 긁게 되는데, 이는 건성 피부로 인한 '가려움증'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가려운 피부가 평소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닭살, 발진, 물집이 생기거나 빨갛게 되는 것처럼 피부 문제일 수 있다. 계속해서 긁을 경우 상처는 더욱 심해져 피가 날 수도 있다. 노인들이 피부가 건조해서 가려움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다.
습진, 발진은 일반적으로 5명당 1명꼴로 발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든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라고도 하며 어린아이에게 흔히 볼 수 있다. 습진 피부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 및 구강 항히스타민제 크림이 권장되며, 가려운 부위에 직접 바르면 된다.
알레르기 또한 가려움증의 원인이다. 피부에 자극을 주고 알레르기 항원과 직접 접촉할 때 발생한다. 알레르기 증상이 생겼을 경우, 지르텍, 클라리틴, 베나드릴과 같은 항알레르기 약으로 치료한다.
가려움증은 백선의 곰팡이 감염이라 불리는 무좀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곰팡이 감염은 항진균성 연고와 크림, 샴푸로 치료할 수 있다. 감염 정도가 심할 경우 경구용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다.
가려움증엔 미지근한 물로 샤워
피부 가려움증이 있을 땐,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빨리 샤워를 할 것. 뜨거운 물로 샤워할 경우 더욱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고 가습기를 사용해 체내에 수분을 채우는 것도 좋다, 일반 보디 제품에는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순한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미지근한 물로 씻되 향료를 비롯해 자극적인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순한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니켈, 보석, 양모와 같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출혈이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피부를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팸타임스=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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