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은 마블(출처=영화진흥위원회)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어벤져스3가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선점하고 있음에도 불구, 관객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스크린 독과점 논란을 빚었던 어벤져스3는 시간이 지날수록 일일 관객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현재 역대 천만 영화 순위 19위에 안착한 상황이다. 따라서 어벤져스3가 천만 영화 TOP10 순위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약 200만 관객을 더 불러 모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블 10주년 기념작으로 불리는 어벤져스3가 천만 영화 TOP10에 가뿐히 안착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서 박스오피스 순위를 공개한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누적매출액 912억 원으로 여전히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매율은 59%이며 일일 관객수는 어제보다 73% 감소한 7만9,254명으로 전해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현재 1,508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현재 누적 관객수는 1,021만2,763명이다.

5월 개봉영화가 잇따라 개봉함에도 불구 4주째 어벤져스3가 영화순위 1위를 독자치 하고 있는 가운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결말,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 해석,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imax,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3D,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후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줄거리, 마블 수익, 어벤져스3 해석, 어벤져스3 출연료, 어벤져스3,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죽는 영웅, 어벤져스 쿠키 영상 의미, 어벤져스2 나무위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어벤져스 관련 키워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9일 개봉한 '레슬러'다.

'레슬러'의 일일 관객수는 3만2,347명이며 '레슬러'의 현재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56만9,137명으로 총 878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이달 1일 개봉한 '챔피언'이다.

'챔피언'의 일일 관객수는 13,189명이며 '챔피언'의 누적 관객수는 108만704명으로 현재 584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버닝'이 박스오피스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버닝'은 관객수 3,10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100명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4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2위 레슬러

3위 챔피언

4위 버닝

5위 당갈

6위 루비 스팍스

7위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8위 그날, 바다

9위 씨 오브 트리스

10위 보리 vs 매켄로

(출처:영화진흥위원회)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