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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성형외과(대표원장 박원진)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홍보모델 촬영에 사용했던 의상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원진성형외과는 4월 26일, 아름다운가게(역삼점)를 방문해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된 약 50여점의 의류는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공익자원 활동 등에 사용된다.
원진성형외과 관계자는 "홍보모델 촬영 의상 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고심하던 중 기부를 하면 좋겠다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게 됐다"며 "향후 물품 기부 활동을 정례화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진성형외과는 한국NGO레인보우와 협약을 맺고 학교폭력 ·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얼굴 복원술 및 구순구개열 무료수술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의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