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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 (▲출처=셔터스톡 ) |
이탈리아산 소젖 또는 양젖을 원료로 한 비숙성 연질치즈로, 지방함량은 20~30%로 타 치즈보다 비교적 적은 편이다. 보통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훼이(whey)에 신선한 밀크나 크림을 첨가해 한 번 더 데워서 만드는 재활용 치즈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보통은 우유 가열 후 산(식초)과 사워크림을 넣어 응고된 덩어리를 면포에 걸러서 굳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때 리코타치즈만들기가 시작되는데 치즈를 만들고 남은 유청이 그대로 물에 버려지게 되면 물을 오염시켜서 이를 재활용하여 만든 것이 리코타치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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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치즈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 (▲출처=셔터스톡 ) |
리코타치즈효능에는 대표적으로 다이어트가 있다. 칼로리가 다른 치즈종류보다 낮고, 주재료가 유청이며 스테터나 렌넷이 쓰이지 않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고,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지방을 감소시켜주고 장운동과 알코올 분해하는 효능이 있어서 숙취해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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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리코타치즈만들기 (▲출처=셔터스톡 ) |
맛있는리코타치즈는 집에서도 만들기가 쉽다. 준비물은 우유1000ml, 생크림500ml, 레몬즙 또는 식초, 소금, 면포, 식기 도구 등이 있다.
▲ 냄비에 우유 1000ml와 생크림 500ml을 붓고 약한 불로 끓여준다. (우유와 생크림의 비율은 2:1)
▲ 일반 수저 크기로 소금 1스푼, 레몬즙 6스푼, 식초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한다.
▲ 우유와 생크림이 약하게 끓기 시작하면 소금+레몬즙+식초를 섞은 액체를 부어준다.
▲ 1회 ~2회 정도만 가볍게 저으면서 1시간이 지나지 않도록 약한 불에서 끓인다.
▲ 몽글몽글한 덩어리가 생기면 면포에 부어 가볍게 물기를 짜준다.
▲ 30분 정도 면포 위에 약간 무게가 나가는 그릇을 올려서 다시 한번 유청을 분리한다.
▲ 물기가 제거된 리코타치즈를 하루 정도 면포에 싸인 상태로 냉장고에서 냉장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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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치즈샐러드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출처=셔터스톡 ) |
집에서 만든 리코타치즈로 맛도 좋고 영양에도 좋은 리코타치즈샐러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 원하는 채소와 식감을 더욱 살려줄 아몬드슬라이스도 넣어준다.
▲ 집에서 만든 리코타치즈를 원하는 만큼 넣어준다.
▲ 마지막으로 발사믹 소스를 골고루 뿌려준다.
▲ 소스와 채소를 잘 비벼서 리코타치즈와 곁들인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