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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셀리, 남양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

권지혜 2019-03-26 00:00:00

아프리카TV BJ셀리, 남양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

아프리카티비 BJ로 활동 중인 BJ셀리와 BJ셀링이 남양주 유기견 보호소에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BJ셀리는 "21살 어린 나이에 처음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며 마음 고생이 심해 힐링을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며 "유기견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께 방송을 꾸리는 이들과 봉사활동 정모를 실시하고 있는 BJ셀리는 분기별로 유기견, 무료급식, 김장, 연탄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J셀리는 7년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4억 이상의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봉사활동은 아프리카TV 방송에 공개되어 있는 카카오톡 아이디로 신청하면 누구나 비제이 셀리, 셀링이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여캠에 대한 선입견도 많은 가운데 BJ셀리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수석입학 및 장학금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9년간의 방송시간만 무려 17,000 시간이 누적된 셀리는 "지금까지 방송을 진행하면서 2014년 24살이라는 나이에 수능을 다시 준비하고 실기를 준비해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수석 입학까지 했다"며 "여자 BJ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데 앞장서고 싶고, 다른 여자BJ분들도 자신감을 더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2015년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 '셀자매의 달콤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때 신입여자 BJ를 초청하여 그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1살 때 어렵고 궁금하고 몰랐던 것들을 새로 시작하는 여자 비제이분들에게 알려 주고 싶어 수요쿡방을 만들게 됐다는 방송 취지를 밝힌 BJ셀리는 방송을 통해 별풍선 받는 방법, 쿠킹 방송, 열혈 달아주기, 셀자매 소환권, 총 1,000개 통큰 팬가입 등 '럭키볼'이라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선물 증정과 함께 신입 여캠BJ들을 돕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BJ에 관심이 있는 예비 여자BJ는 누구나 셀리의 아프리카 방송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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