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 브랜드 쥬베라 코스메틱 메이커(이하, 쥬베라)가 자체 개발한 '무중력 3파장 LED마스크'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와디즈 펀딩이 목표치의 1500% 이상을 달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가정용 피부미용기의 대표주자는 단연 LED마스크이다. LED마스크는 LED 파장이 피부 깊이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활성화해 주는 방식으로 피부를 관리하는데 LED 개수와 출력량에 따라 효과가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있으며, 저마다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LED마스크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쥬베라는 LED마스크의 핵심 기술은 유지하면서 기존 LED마스크의 불편함을 보완한 제품을 와디즈에 최초로 공개했다.

와디즈 오픈 3일만에 목표금액 600%를 달성했으며, 오는 4월 7일 마감까지 열흘 정도 남은 26일 현재 1500%를 돌파했다.

쥬베라의 LED마스크는 20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유명 브랜드 제품이 200만원에 육박하는 것에 비하면 1/10 정도 수준이다.

가격은 낮췄지만 LED마스크 핵심 기술의 효능과 효과는 그대로 구현해 357개의 근적외선이 얼굴 전체는 물론 목까지 커버한다.

쥬베라 관계자는 "최상의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원재료와 작동 원리, 구성까지 전담하여 자체 제작하고 있다. 덕분에 품질은 높으면서 가격은 낮춘 가성비 높은 LED마스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혁신적인 3D 무중력 밴드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주변 부위의 통증이 없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게임, 독서, TV 시청 등을 자유롭고 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오래 쓰고 있어도 답답하고 땀이 차는 등의 불편함도 최소화 했다. 넓은 눈 시야와 코, 입 쪽의 호흡구로 오랜시간 착용 해도 호흡과 활동에 지장이 전혀 없다.

쥬베라 LED마스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쥬베라는 올해 초 진동클렌저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분당 8000번의 음파진동이 피부 속 각질과 노폐물, 블랙헤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