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템의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하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개최돼 화제다. 전시회 주최 전문 기업 '(주)월드전람'은 오는 3월 21~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SETEC'에서 '2019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1회 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역사와 전통, 그리고 대규모 스케일을 두루 갖춘 국내 대표 창업 행사로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창업 아이템 별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예비 창업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브랜드의 경우 외식 부문, 비외식 부문, 도소매 부문, 서비스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외식 부문은 카페, 제과, 제빵 전문점, 치킨, 피자, 한식, 중식, 일식, 패스트푸드, 맥주전문점, 분식점 등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업종이 다수 포함돼 있다. 비외식 부문은 독서실, VR 프랜차이즈, 방탈출카페, 노래방, 코워킹스페이스, PC방, 빨래방, 키즈카페, 창업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소매 부문은 편의점, 사무용품점, 생활잡화점, 애견용품점, 건강용품점, 무점포사업, 자동판매기기 등 다채로운 업종이 포함돼 있다. 서비스 부문은 교육, 이미용, 노인요양센터, 레져, 생활토탈솔루션 등 다양한 업종이 마련돼 예비 창업주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POS, 점포조명 및 가구, 인테리어, 물류, 보안, 점포기자재, 점포시스템, 주방/외식기기, 제과/제빵기기, 제빙기, 식기세척기, 물류시스템 등 점포&외식설비 업체들도 참여해 창업 준비 및 오픈 후 영업 과정에서의 토탈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업 관련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창업 관련 질의응답코너 및 경품 이벤트 등이 마련돼 참관객들이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 주최 기업인 (주)월드전람 관계자는 "올해 최신 창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다양한 카테고리 별 참여 업체가 포진해 예비 창업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며 "새로운 생활 패턴, 다채로운 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창업 아이템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입장료는 5천 원으로 월드전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