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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가기 전 필수 정보, 인천공항 주차요금부터 맛집까지

김효원 2019-02-19 00:00:00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가기 전 필수 정보, 인천공항 주차요금부터 맛집까지

인천국제공항은 현재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로 나뉘어 운영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다녀간 국제선 이용객의 수는 6,768만명으로, 인천공항은 국제여객 기준 세계 탑 5위 안에 드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글로벌 공항인만큼,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가면 좋을 필수 정보들을 정리하여 소개한다.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가기 전 필수 정보, 인천공항 주차요금부터 맛집까지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은 장기주차장과 단기주차장으로 나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천공항 주차요금 및 주차대행

인천공항 주차장에는 장기주차장과 단기주차장 두 종류가 있다. 1일 이내 방문 차량은 단기주차장을, 1일 이상 주차하는 경우 장기주차장을 이용한다. 인천공항 주차요금 또한 단기와 장기에 따라 다르다. 단기주차장은 기본 30분에 1,200원이며 이후 15분 당 600원을 추가된다.하루는 24,000원이다. 장기주차장은 시간당 1,000원이며 하루 단위로는 9,000원이 정산된다. 주차요금 할인은 경차,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다자녀 자녀 등이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주차대행을 맡기고 싶다면, 제1여객터미널인 경우 교통센터 1층의 서편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또 제2여객터미널인 경우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1층 서편에서 접수한 뒤 차량을 인계한다. 주차대행 요금은 일반 15,000원 경차 10,000원이다. 주차 후에는 인천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여객터미널로 이동 가능하다. 순환버스는 5분~16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여객터미널까지의 소요시간은 15분 내외다.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가기 전 필수 정보, 인천공항 주차요금부터 맛집까지
일반적인 면세점 모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천공항 맛집 및 면세점 영업시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맛집 중 영업시간의 구애 없이 24시간 영업하는 곳으로는 비비고&계절밥상과 제일제면소가 있다. 이 외에도 패스트푸드, 스낵 및 카페는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제1여객터미널에는 한식과 양식, 아시안, 패스트푸드 및 푸드코트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맛집 중 인기 있는 곳은 내국인, 외국인 모두 많이 찾는 '쉐이크쉑 버거'와 한식미담길, 그리고 미슐랭에 소개된 것으로 유명한 평화옥 등이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 영업시간은 브랜드 및 면세점마다 상이하다. 24시간은 면세품인도장을 포함해 신세계, 신라, 롯데면세점의 일부 품목들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항공사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아에로멕시코, 알리탈리아, 중화항공, 가루디인도네시아, 샤먼항공, 체코항공, 아에로플로트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저비용 항공사와 기타 외국항공사가 있다. 지난 10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7개의 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로 추가 이전했으므로 여행 전 여객터미널을 한 번 더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가기 전 필수 정보, 인천공항 주차요금부터 맛집까지
인천공항 내에는 환승호텔 및 캡슐호텔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천공항 호텔

인천공항 근처 호텔 또는 새벽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을 위한 환승 호텔을 찾는다면, 캡슐호텔을 추천한다. 입국, 출국 절차가 필요 없는 면세 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환승객 이용이 편리하다. 샤워가 필요하다면 환승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샤워실을 방문해보자. 24시간 운영되며 17곳이나 있어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각 항공사 또는 은행 및 기업에서 제공하는 인천공항 라운지를 활용한다면 출국 전 남는 시간을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천 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 인천공항 전망대

공항의 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는 인천공항 오성산 전망대가 있다. 해발 51.5m에 위치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주차료 및 입장료는 무료이며, 통유리를 통해 전망대 실내에서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생생히 감상할 수 있다.

[팸타임스=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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