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복지재단, 운수종사자 자녀 학비 부담 경감에 앞장 서

권지혜 2019-02-19 00:00:00

티머니복지재단(이사장 정효성)이 운수종사자 자녀 학비 부담 경감에 앞장 서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머니복지재단은 2019년 2월 운수종사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티머니복지재단은 2013년부터 운수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은 대중교통(택시 포함) 운수종사자의 자녀 가운데 고등학교, 대학교 또는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생(연 1회 100만원), 고등학생(연 1회 80만원)에게 지급한다.

티머니복지재단은 대중교통 분야의 사회적 기여를 위해 설립된 만큼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사업을 활발히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티머니복지재단 관계자는 "운수종사자들이 대중교통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운수종사자들은 물론 자녀들이 학비 걱정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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