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식사량 조절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꾸준히 섭취할 경우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식사 전 규칙적으로 아몬드를 섭취할 경우 체지방 감소에 큰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몬드 한줌(30g, 약 23알)에는 한국인 비타민E 일일섭취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영양소가 들어 있어 건강 간식으로 권장된다. 특히 아몬드의 비타민E는 천연 알파-토코페롤 형태로 건강보조식품에 함유된 합성형태보다 체내흡수율이 2배 정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아몬드 한 줌 섭취로 겨울철 건강과 체중관리를 챙겨보는 건 어떨까.
[팸타임스=윤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