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4일 삼육보건대 대강당에서 제68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사학위과정 간호학과 105명,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간호학과 32명, 치위생과 38명 등 167명의 졸업생이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전문학사학위 과정에는 △치위생과 103명 △피부건강관리과 36명 △뷰티헤어과 38명 △뷰티헤어과(계약학과) 6명 △뷰티헤어과(산업체위탁교육) 9명 △노인헬스케어과 28명 △아동복지보육과 34명 △의료정보과 64명 등 총 318명의 전문학사가 배출됐다.

이외에도 사이버지식교육원 및 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를 이수한 뷰티헤어 전공 5명·사회복지 전공 50명·아동보육 전공 2명은 총장명의 전문학사학위를 받았으며 간호학 전공 26명과 치위생학 전공 4명, 미용학 전공 2명, 사회복지학 전공 2명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어미 모(母)자가 붙은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하고 부모, 모국, 모교 이 3가지는 운명적 사랑의 대상으로 삼육은 이제 우리가 감사하고 자랑스러워야만하는 대상"이라며 "Be Honest(정직)·Be Healthy(건강)·Be Happy(행복) 등 여러분 개개인이 세상을 3H로 아름답게 물들어나가 성공에 서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개원한 삼육보건대학교 사이버지식교육원은 탄탄한 교수진과 탁원한 커리큘럼을 통해 정보화 시대의 주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 과정과 삼육보건대학교 총장명의 전문학사, 교육부 장관 명의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 전용 특별혜택으로 최대 75%의 수강료 할인, 100% 실습연계, 국가유공자, 배우자, (손)자녀 무료수강, 전과목 스마트폰 수강 가능, 1:1 담당자의 체계적인 관리, 학기별 성적우수자 장학혜택 등이 주어진다.

삼육보건대학교 사이버지식교육원의 모든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나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학위와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들이 학습하고 있으며 오는 3월 6일 개강하는 1학기 2차 과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격증 및 학위 취득, 수강생 할인 혜택,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