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출처=게티이미지뱅크)

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가 지난 13일부터 가능해졌다. 2019 공시지가 조회는 국토교통부 부동간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시·군·구 민원실에서도 이를 조회할 수 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전국 약 3,30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도 활용된다. 이에 공시지가(표준공시지가, 개별공시지가) 뜻과 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을 알아보자.

2019년 표준지공시지가 조회(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공시지가 뜻

공시지가란,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가격 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 이용 상황이나 주변 환경, 기타 자연적·사회적 조건이 일반적으로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토지 중에서 대표적인 표준지를 선정하고, 적정가격을 조사·평가해 결정·공시하는 지가를 말한다. 매년 1월 1일 기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평가하며, 현시가의 70~80% 선을 반영한다. 공시지가는 크게 표준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로 나뉜다. 보통 표준지공시지가는 공시지가를 의미하며, 개별공시지가는 시장, 군수, 구청장이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 필지에 대한 단위 면적당(㎡) 지가를 의미한다.

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

2019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먼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의 개별공시지가 버튼을 누른다. 이후 해당 지역을 누르고 상세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2019 아파트 공시지가와 주택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