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유산균으로도 불리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는 배변활동을 촉진하여 장건강을 지키고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원래는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 배양하지만, 최근 이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이 빙어 등의 어류에서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건강 유산균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락토바실러스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은 영남대학교, 서울대학교 인체시험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기존 프로바이오틱스의 장건강 기능성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체지방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이다. 1999년 체지방감소 미생물 분리를 시작으로 영남대, 서울대에서 인체시험을 거쳐 인체적용 시험 결과 체중 감소, 복부 내장지방 감소, 섭취 전후 대비 체질량 지수 감소, 허리둘레 감소, 섭취 전후 대비 엉덩이둘레 감소 등 5개 지표의 유의적 감소가 확인되었다.
[팸타임스=백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