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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운임, 입찰 서비스로 더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 포워딩 견적비교

이경영 2019-02-18 00:00:00

해외운임, 입찰 서비스로 더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 포워딩 견적비교

운송방법이 발달하면서 포워딩 업계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독자적으로 경쟁력을 키워왔던 이전과 달리 화주와 포워더 간의 소통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 포워딩 업체는 운임 입찰에 참여가 가능해 최저가 운임 확인이 가능한 반면, 화주는 운임 확인이 어려워 비용 부담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해외운송사 정보와 해외운임 비교방법은 전문가가 아니면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포워딩 견적비교다.

포워딩 견적비교를 사용하게 되면 해외운송업체별로 각기 다른 해외운임을 화주가 바로 파악해 저렴한 곳을 골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 그만큼 화주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에, 영원관세법인(대표 김태훈 관세사)가 '해외운임 입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 물류비를 합리적으로 책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영원관세법인 입찰사이트에서 간단한 운송할 물류 정보를 입력하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도 한층 높였다.

영원관세법인 김태훈 관세사는 "해외 운송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포워더 업체 간에 제휴나 파트너십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계는 해외운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화주는 물론, 포워딩 업체 역시 이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워딩 견적비교를 하게 될 경우 최저가 운임 확인이 가능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해당 서비스 방식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해외운임 입찰 서비스는 해외운임과 관련한 전반적인 문제점과 불편함을 파악해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서비스는 포워딩 업체가 운임 입찰에 참여하는 만큼 최저가 운임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빠르게 해외운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와 함께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해외 운송 부킹ㆍ핸들링 대행을 진행해 업무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해외운임 입찰서비스를 선보인 영원관세법인은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를 인증 받은 곳으로 30년 간 통관ㆍ물류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와 더불어 해외입찰 참여를 통해 입찰 참여 방법과 낙찰자, 유통업자 파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해외 판로 개척 도우미 역할도 진행 중에 있다.

영원세법인이 선보인 해외운임 입찰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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