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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납골당 하늘문, 별관 신설과 헌화 서비스 시행

이경영 2019-02-18 00:00:00

경기도납골당 하늘문, 별관 신설과 헌화 서비스 시행

좋은 시설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주목 받는 경기도납골당 하늘문이 건물 신축과 새로운 서비스 시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정문 앞 공터에 별관을 신설하여 1층은 4개의 제례실 및 유가족 편의시설로, 2층은 낫소 사무실, 희의실, 사장실 등으로 이용한다. 또한 기독교가 아닌 무교 고객을 위해 기존 제례실을 없애고 신설한 별관에 보다 쾌적한 제례실을 준비했다.

별관 신설에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무교 고객을 위한 배려다. 하늘문 관계자는 "하늘문은 기독교를 모태로 하지만, 무교인 고객에게도 언제나 열려 있는 곳이다. 종교를 초월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인의 기일, 생일 등 기념일에 헌화를 부착하고 고객에게 사진을 전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헌화 서비스는 바쁜 직장 생활이나 해외 체류 이외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고인의 기념일에 납골당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헌화 서비스는 유료이며 15000원이다. 헌화의 종류는 계절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늘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도납골당 하늘문의 별관 신설과 헌화 서비스 시행은 하늘문을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뿐만 아니라 납골당을 이용하려는 신규 고객들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주목된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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