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첫방 후기는? "유쾌발랄vs기대이하" 열혈사제 인물관계도, 열혈사제 몇부작?

'열혈사제' 첫방 후기는? "유쾌발랄vs기대이하" 열혈사제 인물관계도, 열혈사제 몇부작?

민지영 2019-02-15 00:00:00

▲드라마 '열혈사제' 방송 장면 (사진=ⓒ SBS 홈페이지)

SBS에서 새롭게 선보인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드디어 첫방송됏됐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배우 김남길이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런가하면 배우 이하늬와 김성균의 열연도 돋보였다. SBS에서는 처음으로 금토드라마에 도전했다. 과연 그 첫방송 성적표는 어땠을까?

드라마 '열혈사제'를 시청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이다. 일각에서는 "주말에 드디어 볼만한 드라마가 나타났다", "역시 믿고보는 배우 김남길",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반대로 "생각했던 것 보다 기대 이하다", "조금 유치하고 뻔한 스토리"와 같은 혹평도 이어졌다.

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의 성격을 가진 사제(김남길 분)와 형사(김성균 분)가 함께 살인사건을 맡게 되면서 공조수사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드라마다.

특히 드라마 속 배우들은 이 작품을 가리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있는 수작이라고 소개했다.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와 함께 유쾌하고 발랄한 웃음을 함께 선사하리라 다짐했다.

한편, 드라마 '열혈사제'는 총 20부작으로 예정돼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

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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