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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받는 '출산장려금',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헉'

정희정 2019-02-15 00:00:00

아이 낳으면 받는 '출산장려금',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헉'
▲출산장려금은 아이를 출산하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다(사진=ⓒGetty Images Bank)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내놓고 있다. 그중 출산장려금은 대표적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다. 출산장려금은 아이를 출산하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다. 각 지차체마다 지원금액과 선물 등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을 꼭 해야한다.

출산장려금이란?

출산장려금이란 출산을 축하하고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며,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일시 또는 분할의 형태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출산장려금은 지자체마다 지원하는 금액이나 지급 방식, 출산하는 자녀의 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124곳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출산장려금

출산장려금이란 각 시·도, 지자체별 출산 후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육아 지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출산장려금은 최소 10만 원~최대 500만 원까지 지역별로 모두 다르다. 출산장려금 제도는 지난 2002년 함평군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시행 중이다. 2017년을 기주으로 첫째부터 출산장려금을 주는 시, 군, 구는 124곳이다. 대표적으로 경북 영천시는 첫째 300만 원, 둘째 340만 원, 샛째 58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신청방법

출산장려금을 신청하려면 거주지 관할 읍, 면, 동사무소(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준비서류로는 출생신고서, 통장사본, 신분증이 있으며 이와 함께 가정양육수당이나 아동수당가지 같이 신청하면 좋다. 만약 임신 중 이사를 했거나, 출산 후 이사를 했다면 기간에 따라 지역 출산장려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미리미리 알아봐야 한다. 둘째 아이, 셋째 아이 출산장려금 역시 지역별로 편차가 심하니 미리 알아두면 좋다. 지역별출산장려금은 임신육아종합 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팸타임스=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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