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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은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에 출연 중이다(사진=ⓒ주지훈 인스타그램) |
배우 주지훈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성공했다. 덩달아 과거 출연작도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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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은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혜원맥 역을 맡았다(사진=ⓒ영화진흥위원회) |
주지훈 출연드라마로는 '궁', '마왕', '다섯 손가락', '메디컬 탑팀', '가면', '킹덤'이 있다. '궁'은 윤은혜와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주지훈의 이름을 알린 작품이다. '킹덤'은 지난 1월에 넷플릭스에 공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킹덤 시즌2가 크랭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훈 출연영화로는 '나는 왕이로소이다', '결혼전야', '애정용의자', '좋은 친구들', '간신', '아수라',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암수살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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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에서 주지훈과 김강우는 라이벌 관계다(사진=ⓒ'아이템' 공식홈페이지) |
이번에는 주지훈이 안방극장 인기몰이에 도전한다.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지훈은 검사 강곤 역을 맡았다. 배우 김강우, 진세연, 박원상이 함께 출연한다. 아이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조세황 역을 맡은 김강우가 주지훈과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물오른 여진구의 연기로 월화드라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왕이 된 남자'를 주지훈의 '아이템'이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아이템은 이번 주 방송에서 시청률 4%대를 기록했다. '아이템'은 내일(16일) 오후 1시에 MBC에서 재방송될 예정이다. 1회부터 4회까지 연속해서 재방송된다.
[팸타임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