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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Getty Images Bank |
겨울에 가장 필요한 화장품이라면 아마도 수분크림일 것이다. 팽팽하게 땅기고 메마른 피부에는 수분크림만한 특효약이 없다. 수분 함유량이 높은 수분크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그러나 수분크림을 발라도 여전히 피부가 건조할 때는 수분크림의 성분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분크림과 같은 피부보습제는 습윤제나 밀폐제 등으로 구성된다. 좋은 수분크림은 습윤제와 밀폐제가 적절하게 함유된 제품이다.
습윤제는 대기 중의 수분을 끌어들여 피부에 전달해주는 성분이다. 대표적으로 '수분자석'이라 불리는 히알루론산과 천연보습제 글리세린 등이 있다. 밀폐제는 피부 표면에 막을 형성해 피수 수분이 달아나지 않게 막아주는 성분으로, 천연오일이나 시어버터 등이 여기에 속한다.
무엇보다 겨울에는 피부가 민감한 상태이므로 수분크림의 각 성분들이 안전하다면 더욱 좋다. 성분의 안전성은 EWG 등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WG 등급은 미국 환경시민단체 EWG가 화장품 성분 위험도를 평가한 것으로 그린은 안전, 옐로는 주의, 레드는 위험을 뜻한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의 '리얼 밤부 보습크림'은 추천할 만한 순한 수분크림 중 하나다. 리얼 밤부 보습크림은 EWG 그린등급의 10가지 성분만 담은 고농축 포뮬라로 높은 보습력을 구현했다.
보습을 위한 성분으로는 히알루론산과 글리세린뿐 아니라 대나무수와 식물성오일을 사용했다. 대나무수는 무려 75%나 함유돼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부여한다. 저분자 히알루론산은 피부 깊숙이 들어가 속 건조를 해소, 피부 속부터 맑고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리얼 밤부 보습크림은 인체적용 보습테스트를 통해 48시간 수분 충전효과를 확인했다. 단 한 번만 발라도 48시간 촉촉함이 유지되는 보습력을 자랑한다. 또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와 임산부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pH 4.5~5.5의 약산성 포뮬라를 적용,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을 도와준다. 약산성 막은 피부장벽을 단단하게 만들어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 속 수분이 장벽 바깥으로 증발하지 않도록 막아준다. 토너와 에센스를 바른 후 리얼 밤부 보습크림을 펴 발라 흡수시키면 약산성 보습막이 피부 결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완성해준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가 안전 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연 담은 유리병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리얼 밤부 보습크림을 20% 할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