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학교폭력 사과 영상에 비난↑ "피해자에게 직접 가라" 피해자가 박상민 딸 주장도 나와

최준희 학교폭력 사과 영상에 비난↑ "피해자에게 직접 가라" 피해자가 박상민 딸 주장도 나와

김현식 2019-02-15 00:00:00

▲(사진=ⓒGetty Images Bank)

최근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고 인정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준희 양이 괴롭힌 피해자가 가수 박상민의 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루프스병을 고백한 최준희 양은 어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화면 속 최준희 양은 "2년 전 있었던 학교폭력 일에 대해 피해자와 이 사건으로 언짢으셨을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운을 띄었다. 이어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연락이 닿는다면 직접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2년 전, 최준희는 페이스북에 피해자와 피해자의 친구들을 욕한 글을 올렸다. 당시 최준희는 학교 폭력 재판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성한다며 사죄 영상을 올린 누리꾼들은 "말로만 사죄하냐"며 "영상으로 사죄 것이 아니라 피해자에게 직접 가라"고 비난했다.

한편, 해당 피해자가 가수 박상민의 딸이라는 주장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팸타임스=김현식 기자]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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