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6_Fact(육팩트)가 갈비탕 출시 파격 이벤트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게 2월 11일(월)부터 2월 28일(목)까지 12,000원의 갈비탕을 4,900원에 판매하는 가격파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팩트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매장판매 200개, 포장판매 50개를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4,900원에 판매한다.

육택프는 설연휴가 끝나 주머니가 가벼워진 평택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갈비탕 가격을 50% 이상 할인하면서 카카오 플러스 친구가 늘어나는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벤트 시작 첫 날부터 매장 오픈과 동시에 갈비탕 포장 상품이 매진되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급하기 공급량을 늘렸지만 주문량에 미치지 못해 한정수량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선 반드시 6_Fact.를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추가해야 한다. 포장상품은 점심시간 이전, 갈비탕을 맛보기 위해선 평균적으로 2시 30분까지 매장을 내방해야 한다.

한편 평택의 복합문화 공간 육팩트는 현재 6개동 중 2개동이 평택배갈비를 판매하는 외식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3~6동이 철거 완료되어 4월 중 문화공단으로 재탄생할 준비에 한창이다.

이외에도 육팩트는 인근 지역 65세 이상 노인정 및 회관을 방문하여 무료로 갈비탕 식사를 대접하고, 독거노인과 장애를 가진 노인들을 위해 프로모션 기간 후에도 갈비탕을 10,000원에 제공해드릴 예정이다. 포장은 물론 매장에서 식사를 하실 때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 시 차량 왕복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육팩트 관계자는 "평택에 거주하시는 노인들의 복지를 위한 작은 외식기업의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시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 대해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매장에서 먹는 갈비탕의 양보다 포장 상품이 고기와 육수의 양이 더 많다"며 "이는 직원 서비스와 테이블 찬 구성을 반영하여 적용된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직은 봄이 찾아오기 전인 쌀쌀한 2월, 마지막 한파를 물리치기 위해 보양식 갈비탕 한 그릇을 먹어 보는 것도 좋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