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뉴욕은 2019년 4,5월 뉴욕 맨하튼현지에서 플로랄 디자인 수업을 진행한다.

기존 Retail에 초점이 맞춰진 수업 방식을 탈피하여 꽃으로 이뤄진 공간을 디자인하는 현재 실습이 이뤄지며 단순 플라워 스쿨이 아닌 플라워와 공간 문화를 배우는 수업이다.

맨하튼 최고의 베뉴인 치프라니와 허드슨강의 크루즈 파티 맨하튼 소재의 루프탑 레스토랑 등 파티로 제격인 공간에서 수업이 이루어지며 수강생들은 단순 모델링에서 그치지 않고 본인의 기술을 컨셉에 접목시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단순 플로리스트가 아닌 플라워와 공간, 그리고 문화를 융합시키는 플로랄 디자이너로써 실제 필드 경험을 하게 될 계획이다.

소수인원 수업을 지향함으로 클래스당 5~6명만 진행한다. 현재 4월 시작 1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서둘러 등록해야 이번 학기를 수강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는 인스타 또는 제이콥 뉴욕 한국대표 신원우와 전화 통화로 직접 해볼 수 있다.

한국인 제이콥 설 작가는 "한국 후배 플로랄 디자이너 양성에 나선 이유는 현재 한국의 플라워문화 발전이 다른 나라에 비하여 많이 미약하다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꽃이라는 것이 부담의 요소나 단순 소모품이라는 생각보다 하나의 선물로서의 기쁨으로, 또한 누군가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고, 바쁜 생활 속 사람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존재로 인식될 수 있도록 문화가 더욱 발전되는 계기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한국의 플로랄 사업과 파트너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제이콥 설 작가는 미국 유명 셀럽과 자선행사 파티에 기여하면서 미국 내에서 명성을 쌓고 현재 미국에서 인지도 있는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제이콥설 작가가 진행한 파티와 웨딩, 공간디자인으로는 미국 전대통령 버락오바마, 허리우드 우명 배우 조니 뎁, 부르스 윌리스, 제시카 알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라 제시카 파커, 그리고 미국최고의 셀럽 킴 카다시안 등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동양인 최초로 미국내 DIFFA 2010 최고의 테이블로 선정 되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의 재력가 중 한명으로 알려진 인도 무케시 암바니 딸의 결혼식을 연출하였다. 한국인으로서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참여할 정도로 유명한 행사였다.

최근에는 LA에 빅토리아 시크릿 파티공간 디자인에 참여하여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제이콥 설은 2018,1,8 이태원 마이스카이에서 1기 수강생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작가가 직접 뉴욕에서 수강생들을 위하여 방한하여 데몬작을 보이며 자세히 설명해 주고 플로랄 디자인의 비전에 대해서도 간단히 강의했다.

변해가는 세상에서 하나의 또다른 문화를 만들고 더욱이 디자인의 큰 시장인 미국에서 견문을 넓히면서 실습적인 부분을 더 경험해 보고 싶은 이들에게 제이콥설의 플라워 직강은 국내외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전망이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