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고 탄력있는 몸을 만들고자 많은 사람들은 '코어운동 플랭크' 자세를 택하고 있다. 플랭크 운동법은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플랭크 자세는 쉬워 보이지만 온 몸을 사용해야 하는 근육운동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응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한 자세를 유지하는 운동으로 움직임이 거의 없지만 플랭크 포지션을 취하고 버티는 것에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무리하게 플랭크 자세를 취하는것보다는 갈수록 플랭크자세를 유지하는 시간을 늘리도록 하는것이 좋다.
허리디스크나 척추 측만증 등의 골격적인 문제를 바로잡고 신체의 선열이 바르도록 해주며 곧은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코어운동 플랭크동작을 통해 근육이 강화되면 골반 및 척추의 지지가 더 잘되게 된다. 더불어 운동을 할 때 많이 쓰이는 근육들을 강화시켜 준다. 플랭크 골반 및 허리를 올바르게 잡아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평소에 허리 통증을 자주 느끼거나 골반이 뻐근하다고 느끼는 경우, 그리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플랭크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식스팩을 만드는데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기에 아름다운 바디 쉐이프를 가꾸기 위해서도 플랭크를 할 수 있다. 더불어 플랭크 효과로써 타 운동을 할 때 부상의 위험성을 줄여주며 복부의 지방을 줄이는데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플랭크자세 효과를 보고 싶다면 30일 챌린지로써 플랭크를 시도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플랭크를 하기 위해서 일단 팔꿈치와 발가락, 무릎에 닿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요가 메트를 까는 것이 좋다. 그 위에 엎드린 자세를 취한 후에 팔꿈치와 팔뚝을 90도 정도의 각도가 되게 한다. 또한 무릎은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며 발가락과 손가락에서부터 팔꿈치부분만이 바닥에 닿도록 한 자세를 취한다. 이때 목에서부터 종아리까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며, 허리를 숙이거나 엉덩이를 드는 경우 플랭크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 목의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선을 바닥을 향하도록 한다.
플랭크 자세를 취한 후에 최소 30초에서 1분동안 버텨야 플랭크 효과를 볼 수 있다. 플랭크 자세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유지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플랭크 자세의 횟수를 늘려가면서 운동하는것이 좋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