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외식창업 아이템 선호도 상위 3위를 뽑자면 치킨 / 삽겹살 / 족발 정도를 말할 수 있는데 이중 전통적으로 안정적이면서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메뉴로 손꼽히는 메뉴가 바로 족발이다.

창업주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호불호가 없는 족발이지만 아쉽게도 치킨이나 피자처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메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소비자들은 1인~2인 가구 비율이 50%를 넘어섰으며 가성비를 소비의 최고 가치로 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족발이 대표적인 슬로우 푸드이지만 이제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생활패턴은 물론 소비패턴에 맞추어 변화해야 외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외식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때문에 족발집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주는 큰 변화 없이 일반적인 족발을 팔 것인가 아니면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진 족발을 팔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변화가 늦은 족발시장에서 소비자 생활패턴은 물론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족발로 유명한 브랜드가 바로 2인 세트 15900 하륜일만족발이다. 하륜일만족발은 이미 SNS는 물론 네이버 리뷰에서 가성비와 맛, 그리고 둘이 먹기 적당한 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하륜일만족발의 매출경쟁력 첫째는 2인 세트 15900원, 4인 세트 26,800원, 패밀리세트 31700원 가성비 높은 가격정책이다. 족발을 먹고 싶어도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소비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하륜일만족발의 가성비높은 가격정책은 대환영을 받고 있다.

둘째는 맛과 양이다. 하륜일만족발은 트렌디한 이미지에 가성비를 앞세운 족발이면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을 선보이고 있다. 300g~350g정도의 고기양 또한 족발이 술안주 위주로 선호되는 메뉴를 감안한다면 충분한 양이다.

셋째는 디자인 주목도이다. 소비자는 배달주문도 한번이라도 직접 본 그래서 기억에 남는 매장에 주문한다는 원칙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디자인 하였다

하륜일만족발의 노란색 게이트 배너는 멀리서도 소비자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캐릭터를 활용한 포장 박스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하륜일만족발의 첫인상을 호감 있게 만들고 있다.

넷째는 완족-원팩시스템이다. 족발집을 운영하고 싶어도 초보자가 족발을 삶을 수 없을뿐더러 일도 힘들어 고민하는 창업자들이 많이 있다. 하륜일만족발은 본사 족발가마에서 삶아 완족-원팩시스템으로 가맹점에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고유의 맛을 유지함과 동시에 업무강도를 낮추고 족발삶는데 필요한 부대비용 및 인건비 감소등 1석 3좋의 효과를 만들고 있다.

때문에 하륜일만족발은 초보창업주도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며 가맹점주의 모든 역량과 노력을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다.

다섯째는 낮은 창업비다. 10평 대 위주 테이크아웃과 배달 전문 브랜드로 인테리어뿐 아니라 주방기기까지 포함된 창업비용이 3천만원후반~4천 초반에 가능한 브랜드는 많지 않다.

이는 중대형 족발집 1개의 창업비용으로 최소 2개~3개이상의 매장을 창업할 수 있는 비용이다.

실제 하륜일만의 가맹점주들은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는 한 매장에 올인 하기보다는 10평대 하륜일만족발 매장 2개~3개 이상 운영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외식업 매출이 낮아지는 요즘 하륜일만족발 신림점, 의왕내손점, 노량진점 등 많은 매장들이 일 120~200만원의 매출 월 3천5백~4천대의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륜일만족발 본사 마케팅담당자는 "매장 오픈 이후 매출에 직결되는 홍보에 공격적인 투자를 할수 있도록 초기창업비를 낮추기 위해 첫째 가맹비 1000만원 무료, 둘째 200만원 교육비 무료 정책을 30호점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셋째 온라인 홍보 한달 지원 넷째. 인테리어 점주 시공가능 정책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