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왜그래 풍상씨-봄이 오나 봄) |
최근 수목드라마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다. 붉은 달 푸른 해, 드라마 남자친구, 죽어도 좋아가 종영하고 새롭게 시작한 후속 드라마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건 KBS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다.
![]() |
▲(사진=ⓒ왜그래 풍상씨 인물관계도) |
지난 1월 9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왜그래 풍상씨는 안정적인 시청자 층을 확보하지 못했다. 시청률 상승 하락을 반복하던 왜그래 풍상씨는 1월 말부터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12.7%를 달성했다. 어제 13일, 11%로 소폭 하락했지만 수목드라마 절대 강자였던 황후의품격이 다음주 종영하면서 새로운 수목드라마 1인자로 올라 설 가능성이 높다. 왜그래 풍상씨는 40부작 기획이다.
![]() |
▲(사진=ⓒ봄이 오나 봄) |
반면, 붉은 달 푸른 해 후속으로 '왔다 장보리' 악역 연민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유리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봄이 오나 봄은 좀처럼 시청자가 유입되지 않고 있다. 봄이 오나 봄은 1-2%의 시청률를 기록하며 다른 공중파 드라마 시청률과 5배 이상 차이 나는 굴욕을 맛보고 있다. 봄이 오나 봄은 32부작이다.
![]() |
▲(사진=ⓒ진심이 닿다 인물관계도) |
한편, 남자친구 후속 유인나 이동욱 주연의 '진심이 닿다'는 꾸준히 4%를 유지하며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진심이 닿다는 16부작이다.
[팸타임스=김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