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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 Images Bank) |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내 민주원씨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수행비서 김지은 씨 사이의 '미투' 사건에 대해 해명글을 올리면서 안희정-김지은 사건 찌라시(지라시)까지 돌고 있다.
안희정-김지은의 찌라시에는 사실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온라인 상에서 떠도는 안희정-김지은 지라시에는 "안희정과 부인은 15년이나 별거 상태여서 김지은이 안희정 부인 자리를 얻기 위해 안희정과 가까이 지냈다"라는 내용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 다른 안희정-김지은 찌라시로는 "안희정이 김지은 말고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 알고 김지은이 배신감에 미투로 안희정을 보내버렸다"는 내용까지 나오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수행비서 김지은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지만 안희장-김지은 미투 사건은 여전히 미궁 속에 있다. 특히나 안희정 전 부인인 민주원 씨가 김지은 씨의 증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더욱 사건의 결말은 예측 불가한 상태로 접어들었다.
이에 안희정 전 지사와 김지은씨, 그리고 안희정 부인인 민주원이 이 사건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여자 잘못 만나 한 방에 갔다", "어떻게 인생을 송두리쨰 걸고 저런 일들을 폭로할 수 있을까", "김지은 씨는 피해자다. 이런 글로 피해자를 두 번 죽이지 말아라"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 안희정 부인 민주원 씨의 폭로 이후로 안희정 전 지사의 재판 결과가 바뀔 지는 정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