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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A to Z] 칸디다질염·세균성질염·트리코모나스질염 치료방법·원인부터 질염약 추천까지

권보견 2019-02-14 00:00:00

[질염 A to Z] 칸디다질염·세균성질염·트리코모나스질염 치료방법·원인부터 질염약 추천까지
▲자궁(출처=ⓒGetty Images Bank)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여성이라면 한 번쯤 걸리는 대표 여성 질환이다. 이에 '질염냉'·'질염통증'·'질염에 좋은 유산균' 등과 관련한 키워드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질염의 종류에는 침범한 균이나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칸디다질염·세균성질염·트리코모나스질염 등이 있는데, 칸디다질염·세균성질염·트리코모나스질염 치료방법과 칸디다질염·세균성질염·트리코모나스질염 원인부터 질염약 추천까지 알아보자.

[질염 A to Z] 칸디다질염·세균성질염·트리코모나스질염 치료방법·원인부터 질염약 추천까지
▲자궁(출처=ⓒGetty Images Bank)

칸디다질염 치료방법과 원인은?

칸디다질염 치료방법은 항진균제를 질 내에 삽입하거나 칸디다질염약 복용, 크림 및 연고의 도포 등이 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으로 칸디다질염 증상 중 하나인 질 분비물을 줄일 수는 있으나 세균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꽉 끼는 하의인 스키니의 경우 질의 건강에 좋지 않으니 피해야 하며, 외음부는 청결제나 흐르는 물로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주며, 너무 습하지 않게 샤워 후 드라이기로 말리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칸디다질염 원인은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질 내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발생한다. 혹은 임신이나 경구피임약 복용 시 에스트로겐이 증가하여 질 벽에 있는 글리코겐 함유량이 늘어나 칸디다 감염증 감수성이 올라가서 생긴다. 칸디다질염에 감염되면 외음부에 소양감이 심해져 분비물 또한 증가한다.

[질염 A to Z] 칸디다질염·세균성질염·트리코모나스질염 치료방법·원인부터 질염약 추천까지
▲자궁(출처=ⓒGetty Images Bank)

세균성질염 치료방법과 원인은?

세균성질염 치료방법은 항생제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항생제의 경우 질 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락토바실리를 죽이지 않으면서 혐기성 세균에만 효과를 내야 한다. 세균성질염의 경우 성에 의해 전파되는 성 매개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배우자는 치료를 따로 받을 필요는 없다. 세균성질염 증상은 질 분비물과 불쾌한 냄새가 유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세균성질염 원인은 락토바실리 소실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상적인 락토바실리 유산균이 없어지는 이유는 밝혀진 것이 없지만, 유산균이 살 수 있는 산성 환경이 없어지는 상황의 원인으로 성교나 질 깊숙한 곳까지 물로 찍어내거나 자궁 경부가 헐어 생기는 과다 점액 분비 등을 세균성질염 원인으로 추정한다.

[질염 A to Z] 칸디다질염·세균성질염·트리코모나스질염 치료방법·원인부터 질염약 추천까지
▲자궁(출처=ⓒGetty Images Bank)

트리코모나스질염 치료방법과 원인은?

트리코나모스질염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가 일반적인데, 약물치료는 질에 직접 약을 넣거나 외음에 연고를 바르는 방법, 내복약을 복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트리코모나스질염 치료방법으로 주의사항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각종 트리코모나스질염 증상 관련 합볍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트리코모나스질염 원인은 트리코모나스 충의 전염 때문이다. 트리코모나스의 전염경로를 살펴보면, 손이나 가구 등을 통해 전염될 때도 있고 구강과 직장으로 감염될 수 있다. 어린이나 성관계가 전혀 없었던 여성에게도 발생할 확률이 드물게 있지만 주로 성 접촉에 의해서 발생하므로 성병의 범주에 포함된다.

[질염 A to Z] 칸디다질염·세균성질염·트리코모나스질염 치료방법·원인부터 질염약 추천까지
▲유산균(출처=ⓒGetty Images Bank)

질염 예방법과 질염약 추천은?

질염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꽉 조이는 옷 착용 금지 ▲비누나 세척제의 잦은 사용 금지 ▲지속적인 팬티 라이너 사용 금지 ▲면 소재 속옷 착용 권장 ▲물로 씻고 면으로 수분기 없이 닦아내기 등이 있다. 질염에 걸려 질염약을 처방받는 경우, 항생제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항생제 내성이 생겨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몸 자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이에 질 내에서 산도를 유지시켜주며 질염의 재발을 막아주는 데 도움을 주는 세균으로는 유산균이 있다.

[팸타임스=권보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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