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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유지에 필요한 '신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

이영주 2019-02-14 00:00:00

생명 유지에 필요한 '신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
▲노폐물을 제거하고 소변을 만드는 신장기능(사진=ⓒGetty Images Bank)

신장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기관이다. 중요한 기능으로 피를 걸러 노폐물을 제거하고 소변을 만들어 낸다. 우리 몸의 불필요한 물과 염분, 체내 세포들의 활동 과정에 만들어진 찌꺼기와 부산물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혈압 조절에 관해 호르몬을 분비하며 칼슘 대사를 조절해 비타민을 합성하고 적혈구 생성을 조절하는 물질을 만들어내 몸의 원활한 작동을 돕는다. 신장암의 주 원인으로 흡연과 비만, 고혈압, 식이습관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진다.

생명 유지에 필요한 '신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
▲생명 유지에 필요한 기관 신장의 기능(사진=ⓒGetty Images Bank)

신장암의 증상은 어떻게 될까

신장에 생기는 암 중 대부분은 신세포암이다. 특징적 증상은 없어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다. 건강검진과 내과적 질환에 대해 검사 중 우연하게 발생하지 않으면 상당하게 진행되어 종양이 커진 상태에서야 진단이 된다. 의심 징후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나 지속적인 옆구리 통증, 복부의 종괴가 있을 수 있으며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거나 심한 피로간, 감기, 감염과 무관하게 발열이 지속될 때 등을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생명 유지에 필요한 '신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는 신장암 초기(사진=ⓒGetty Images Bank)

신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은 신장암을 발생시키는 위험인자로 암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다. 동물성 지방은 적게 섭취하며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여 식이조절화 규칙적 운동을 아는 일반적 건강관리와 체중조절이 도움이 된다. 고혈압은 신장암 위험인자로 적절하게 혈압조절이 필요하다. 신장은 복강 두 후복막강의 깊숙한 부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혹이 있는지 만져보기 어렵다. 신장암을 조기발견 하기 위해서는 복부 초음파검사나 전산화 단층활용, 자기공명역상 같은 영상진단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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