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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
tvN 수요일 예능 '국경없는 포차'에 대한 네티즌들의 쓴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국경없는 포차'가 원래 프로그램 취지는 잊어버리고 연예인 섭외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것이다.
tvN 수요일 예능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포장마차'라는 형태를 빌어 해외에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구그이 스트리트 푸드와 포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최근 '국경없는 포차'는 해외 연예인 출연으로 이슈 만들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유명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경없는 포차'를 방문했는가 하면 어제(12일) '국경없는 포차' 방송에서는 아티스트 크리스토퍼와 마이클 런스 투 록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프로그램의 정확한 취지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온통 섭외만 하니 부자연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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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
한편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 사전에 크리스토퍼나 마이클 런스 투 록 등의 해외 유명 인사들을 섭외했다고 알려진 만큼 주작이라는 악플에 비난의 화살을 날리는 네티즌들도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보지도 않고 짜고 친다고 욕하는 건 아니다", "유명인들 원래 초대한다고 방송도 나왔다", "그 나라의 유명인을 초대해서 더 흥미를 더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tvN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재방송 시간은 tvN TV편성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박중훈, 신세경, 안정환, 이이경, 샘 오취리, 윤보미 등이 출연중이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