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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사진=ⓒKBS 홈페이지) |
오늘(13일)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다뤘다.
이 날 방송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은 환자가 출연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골든타임 6개월 동안 잘못된 치료 방법으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났다.
실제로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이 처음 나타난 환자들의 대부분이 파스, 진통제 등을 사용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몸의 면연 체계에 이상이 생기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일반 관절염과 다르게 손목, 손가락 관절에 주로 나타나며 심각한 통증으로 이어진다.
심한 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고통으로 휠체어까지 타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어린 아이에게도 소아성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나타날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나타날 수 있따.
일반적으로 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부터 시작해 어깨, 무릎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으며 뻣뻣함, 부종 등이 수차례에 걸쳐 나타난다.
초기에는 증상이 애매해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며 뻣뻣함 지속 시간, 심한 붓기 등 여러가지 증상을 토대로 의사가 진단을 내린다.
주로 항염제, 스테로이드 등 약물 치료로 진행되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는 완치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테로이드의 경우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팸타임스=주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