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승학산 또 불 이번이 몇 번째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산불 목격 국민행동 요령은? 산림청 신고도 괜찮아

김현식 2019-02-13 00:00:00

승학산 또 불 이번이 몇 번째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산불 목격 국민행동 요령은? 산림청 신고도 괜찮아
▲(사진=ⓒGetty Images Bank)

오늘 13일 부산에 위치한 승학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등산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승학산은 부산 사하고 사단동에 위치한 고도 497m의 산으로 사하구 당리동과 사상구 엄궁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승학산의 산불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승학산은 지난 2018년 12월 말 7부 능성에서 화제가 발생해 임야 330㎡가 훼손 됐으며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산불이 발생했을 시 국민행동 요령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산불을 발견하면 산림청 및 소방서 등에 신고하고 초기일 경우 외투 등을 사용해 진화할 수 있다. 규모가 커지면 즉각 인근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한다.

산불이 주택가로 번길 기미가 보이면 집 주위에 미리 물을 뿌려 집까지 불이 번지지 않도록 하며 문과 창문을 닫는다.

[팸타임스=김현식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