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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양주 대표 가구명가 '불경기일수록 고품질가구로 승부' … 이유 있는 자신감

이경영 2019-02-13 00:00:00

의정부, 양주 대표 가구명가 '불경기일수록 고품질가구로 승부' … 이유 있는 자신감

우리의 삶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가구는 상품의 특성상 필수재의 성격을 띠면서도 전반적으로 고가인 특성상 사치재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어 양면적 특징을 지니고 있는 대표적 상품군이라 할 수 있다.

실제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소비자동향조사 통계에 따르면 올 1월 가구·가전 등 내구재 지출전망은 500만원 이상 소득 가구에서만 102로 100이상을 기록했고 200~300만원 소득 가구 93, 100~200만원 가구 86 등 소득계층이 낮아질수록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이 통계의 경우 100이 넘으면 지출을 늘리려는 소비자가 많고 반대로 100보다 작으면 지출을 줄이려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같은 조사에서 교통비 및 통신비 지출전망은 100만원 이하 소득계층에서도 106을 기록하는 등 전 구간에서 106 이상의 지표를 나타낸 것과 비교해볼 때 가구의 경우 불경기가 지속될 수록 지갑을 닫는 소비계층이 늘어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패스트리빙 등 한편에서 염가가구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경기일수록 고품질 가구로 승부해야 한다는 점을 모토로 의미있는 성장을 이루고 있는 가구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순실 대표가 이끄는 의정부 가구명가가 그 주인공이다. 의정부 가구명가의 슬로건은 '엄마마음, 가족가구'로 우리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고 하루에도 오랜시간 피부를 맞닿게 되는 가족과도 같은 가구의 특성에 주목하고 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가구는 한번 구매를 하게 되면 짧게는 수 년 이상, 길게는 수십 년까지 사용을 하게 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무엇보다 품질이 중요시 된다. 잠깐 쓰고 버릴 생각이라면 모르지만 구입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 한번 구입을 하게 되면 오래도록 사용하게 되어 두고두고 애를 먹기 좋은 상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구가구나 신혼가구 등은 물론 가구를 제대로 구매하고자 한다면 가구의 품질에 큰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는데, 의정부 가구명가는 그 점을 크게 파고들어 더욱 품질에 크게 신경을 쓴 경영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 전역의 가구공장 수백 군데를 직접 돌아다니며 가구 하나하나의 마감, 소재 등 품질 전반을 꼼꼼히 체크하고 품질 좋은 가구만을 일일이 직거래로 계약해 취급하고 있는 최 대표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 대표의 동분서주 노력으로 인해 직거래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 가구 구입 비용의 부담은 낮추면서도 고품질 가구를 공급하는 일이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그 수혜는 고객만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불경기라고 해서 가구를 저렴하게 공급할 생각을 가지는 것이 아닌, 오히려 오래도록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가구점, 의정부 가구명가의 이유있는 자신감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한편, 의정부 가구명가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구 구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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