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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바뀌며 아파트 선택 시 입지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입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다각화됨에 따라 교육, 쇼핑 등의 시설적인 부분은 물론 공원, 강 등 자연환경에 이르기까지 입지 전반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입지 요건을 충분히 갖춘 단지는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단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분양을 앞두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단지 중에서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가장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육여건은 물론 교통호재, 자연환경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 필요한 대부분의 인프라를 손쉽게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지 끝판왕'으로 불리며 분양 전부터 수요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교통여건으로, 그 중에서도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진접섭 사업이 눈에 띈다.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별내동~진접읍 금곡리까지 이어지는 이 사업은 4호선 연장선으로서 향후 개통시 기존 1시간여 소요되던 당고개까지의 거리를 14분으로 대폭 단축시킬 전망이다. 또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권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도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광릉숲, 왕숙천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지 앞의 부평초, 병설유치원, 도보 거리의 진접중학교까지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도서관 등 진접지구의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말 발표된 3기 신도시 개발사업도 단지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진접읍 일대에 3기 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단지로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지만큼이나 뛰어난 설계도 자랑거리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3층, 총 10개동 1,1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진접 지역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진접 최고층을 자랑하는 브랜드 대단지로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모든 세대를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해 실수요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단지 중앙의 정원 공간 더샵 필드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로 완성도를 높였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현재 진접읍 내각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