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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4일간" 맘앤베이비엑스포 일산 킨텍스 개막, 250개사

권지혜 2019-02-13 00:00:00

오늘부터 4일간 맘앤베이비엑스포 일산 킨텍스 개막, 250개사

오늘부터 4일간 (주)유아림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베이비페어인 '제 30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육아용품 기업과 실수요자, 관련 종사자들 간의 만남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트렌드 파악과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와 판매, 마케팅의 도구로 활용하고, 실 수요자인 예비 부모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적합한 육아용품을 접해볼 기회와 출산 후 관리, 태교와 육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어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국내외 250개사 1000여 개의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태교용품,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유아안전용품, 영유아 식품, 영유아서비스, 유아교육용품 등의 전시품이 총망라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19년 킨텍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베이비페어로, 올 한 해를 이끌 육아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봄맞이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와 육아정보에 서툰 초보 부모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회 맘앤베이비엑스포를 통해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제품도 있다. 이탈리아 유아용품 브랜드 뻬그뻬레고는 2019년 유아식탁의자 "씨에스타 팔로우미"를 공개했고,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는 회전형 카시트 '원픽스 360'의 신규 컬러인 "모던 차콜"을, 종합교육기업인 정상제이엘에스는 영어몰입여행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키즈 잉글리시"를 선보였다.

또한, 주최사인 (주)유아림이 준비한 <30회 맞이> 기념 이벤트들과 각종 편의 서비스 그리고 브랜드별 특가 행사 및 현장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일산 대화역과 킨텍스 전시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아기를 동반한 회원을 위한 대여용 유모차 500대와 전시장 내 엄마수유실과 가족수유실, 체험놀이존, 카페테리아, 휴대폰 충전 서비스 등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한 다양한 편의서비스가 마련되었다.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관한 김유라(30)씨는 "맘앤베이비엑스포 방문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하고 싶었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있어 장시간 행사장에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오늘부터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홈페이지 회원가입자, 만 12세 미만, 65세 이상, 장애인 관람객 등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 또는 유아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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