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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피로하다면 혹시 '안병증'? '시력' 떨어질수도.. 그 밖의 증상은?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보인다

박혜지 2019-02-13 00:00:00

눈이 피로하다면 혹시 '안병증'? '시력' 떨어질수도.. 그 밖의 증상은?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보인다
(사진=ⓒGetty Images Bank)

서유리가 안병증을 완치했다고 밝혀 안병증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안병증은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의 일종으로 재발이 쉽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파악한 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병증의 초기 증상을 단순히 눈의 피로로 생각하면 건강에 큰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안병증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관련이 깊어 '갑상선 안병증'이라고도 불린다. '갑상선 안병증'의 초기 증상으로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눈이 침침하고 뻑뻑한 느낌이 드는 등의 증상이 있다. 그 후 안병증 증상이 진행되면 한쪽 혹은 양쪽 안구가 돌출된다. 증상을 미리 알고 치료하지 못할 경우 시신경이 눌려 시력이 떨어져 시력을 잃게 될 수도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안병증이 발생한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까지 함께 발병할 수도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으로는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마니 나며 체중이 줄고, 심박수가 빨라지는 등의 증상이 있다.

갑상선 안병증은 6~18개월이 발생 초기이므로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다면 금방 회복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안병증의 치료는 수술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 안병증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갑상선기능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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