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 (출저=ⒸGettyimagesbank)

몸이 자주 가렵거나 얼굴 피부 등에 가려움증이 계속된다면 '피부 가려움증', '피부 건조증' 등을 의심해봐야한다. 가려운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불편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피부가려움증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고 치료하자.

피부과 (출저=ⒸGettyimagesbank)

피부 가려움증 원인

먼저 피부 가려움증이란 피부가 아프고 가려워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아울러 부르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피부 건조증이나 얼굴 건선, 발 건선 등으로 연결될 수 있다. 피부 가려움증의 원인은 온도와 습도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 받거나 약물이나 음식 등을 잘못 섭취했을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또한 차가운 바람을 장기적으로 맞아 얼굴 겉과 속의 수분을 빼앗아갔을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 등 정신적 영향도 원인에 포함된다. 피부 가려움증은 지루성피부염, 두드러기, 건선 등 각종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가 꼭 필요하다.

보습크림 (출저=ⒸGettyimagesbank)

피부 가려움증 치료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하려면 근본적으로 피부 가려움증 약이나 연고보다는 염증이 치료 되야한다. 높아진 피부온도를 낮추고 닫 형 있는 모공을 열어 건조한 피부를 완화시킨다.

대표적인 치료에는 한약 치료가 있는데 이는 각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처방되는 한약을 복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치료 시에는 찜질방이나 사우나, 강한 자외선 등을 피하고 뜸이나 레이저시술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크림을 꾸준히 발라주고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생활습관 등으로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샤워 (출저=ⒸGettyimagesbank)

피부 가려움증 예방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 피부 가려움증 예방법은 먼저 가장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인 물을 자주 마시는 방법이다. 피부에 수분이 10% 이하인 상태가 되면 피부 건조증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꾸준히 보충해야한다. 더불어 카페인이나 탄산음료, 술 등 수분을 빼앗아가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습도를 유지하는 점이다. 냉방기나 난방기는 실내 공기를 매우 건조하게 만든다.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 습도의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 건조증을 위해 수분크림이나 보습크림을 찾는다. 수분크림 및 보습크림은 목욕 후에 골고루 발라주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므로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목욕을 너무 자주 하거나 찜질방에 자주 방문하면 피부 건조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그 밖에도 올바른 수면 습관이나 팩 등을 통해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팸타임스=표광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