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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 Images Bank) |
루프스병이 가임기 여성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난치병으로 알려지면서 임신 가능성과 유전 여부에 대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루푸스병(루프스병)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몸을 보호하는 면역체계가 오히려 몸을 공격하게 되는 질병이다.
루프스(루푸스)병의 증상으로는 전신에 염증이 퍼지면서 심근경색 등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루푸스병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임신이 된 경우 정상인에 비해 위험할 수도 있으나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루푸스병의 유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전자가 루푸스병을 유발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루프스병 환자 중 약 10% 정도가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한편 루푸스병(루프스병)은 어제(12일) 최진실 딸 최준희가 루푸스병(루프스병)을 앓았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팸타임스=박혜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