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검정고시인 4월 검정고시 시행계획이 각 교육청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2019 검정고시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현장접수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 2월 18일부터 21일까지로 취소기간은 2월 25일부터 26일 단 이틀간이며 원서 접수 취소는 고졸검정고시 접수 대상자에 한하여 가능하다.

검정고시는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로 분류되며 분야 상관없이 시험일은 4월 13일 토요일, 합격자는 5월 9일 목요일에 발표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전 분야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된다. 응시 구분에 따라 총 응시과목은 6개에서 7개 과목으로 볼 수 있다. 2019 검정고시 시험 장소는 이후 각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수험생은 시험일 전 시험 장소를 필히 확인하고 고사장에 입실 하여야 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 일정이 공개되자 원서접수 방법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검정고시 원서 접수는 분야별 접수 부분 따라 준비서류가 달라진다. 원서 현장 접수 시 응시자는 해당 부문에 적합한 서류를 가지고 각 지역별 접수처를 찾아 응시하면 된다. 각 부분별 응시 접수 서류는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 검정고시 공고의 응시원서 접수 및 제출 서류 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오프라인 검정고시 학원으로 유명한 '한양학원'의 온라인 사이트인 '국자감'에서 검정고시 대행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체 접수 시 여권사진 2장, 최종학력증명서(검정고시 합격증명서 or 졸업증명서 등)와 별도의 수수료를 제출하면 된다. 수수료는 초졸과 중졸은 무료 고졸은 2만원이며 부산, 서울 응시생의 경우 응시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고 밝혔다.

국자감에서는 2019년 4월 시험 대비 마지막 족집게 검정고시 전문 강의를 수강 할 수 있고, 올해 두 번째 2019 검정고시인 8월 시험 대비 '전과목 종합반'과 '국자감 고득점반'등 수강생도 모집 중이다. 회원가입 시 '원격 기술지원', '1:1 공부 질문하기' 등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국자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