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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 Images Bank) |
난치병이라고 불리는 '루푸스병'을 앓는 우명인들이 화두에 오르면서 루푸스병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특히나 루푸스병은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성들이 조심해야 하는 난치병으로 꼽히고 있다.
루푸스병은 자신의 몸의 면역체계의 기능 이상으로 피부와 관절은 물론 폐와 신경까지 전신의 장기를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도 발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故 정미홍 전 아나운서와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루푸스병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루프스병의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뇌신경 증상, 신장 증상, 근골격계 증상 등이 있는데, 특히 뇌신경 증상의 경우 3분의 2에 해당하는 루푸스병 환자가 정신병이나 집중력 저하, 발작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알려지고 있다.
루푸스병의 원인과 치료법은 정확히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루푸수병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자외선 노출, 먼지·흡연 등의 노출, 약물 노출 등이 꼽히고 있다.
[팸타임스=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