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이앤티가 100% 출연을 보장하는 키즈 TV스쿨, 청소년 성장드라마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JS이앤티(한국예술문화교육사업단)는 지난 9일 토요일, 10일 일요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어린이 TV유치원과 청소년 성장드라마에 출연할 신인 키즈, 청소년 배우들의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디션은 현재 토리 이앤티에서 외주/제작 의뢰로 받은 프로그램인 '뽀미뽀미TV스쿨'(가칭)과 청소년 성장드라마 (가제)'우리들의 위대한 학교'에 출연할 신인 키즈, 어린이, 청소년 배우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디션은 1차, 2차, 3차로 이뤄졌다. 1차 온라인 사진 심사, 2차 영상 심사, 3차 최종 카메라테스트 및 실물미팅을 모두 거쳐 임서진, 김규윤, 안지호, 문한결, 이서현, 안소윤, 홍윤성, 최설, 정채원, 박서연, 박서준, 최연송, 강민준, 김성주, 정유리, 최하은, 김현서, 전서윤, 연단비, 박기민, 서지완, 정지영, 김채윤, 박준강, 최유인, 백소현 등 26명의 신인 키즈, 청소년 아티스트가 합격했다.

이번에 합격한 26명의 신인 아티스트 이외에도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배우들을 더 충원하기 위해 오디션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JS이앤티 제작사 홈페이지는 리뉴얼 중에 있으며 오디션 지원 랜딩페이지는 현재 별도로 운영 중이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JS이앤티'를 검색하면 공식 오디션 랜딩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예술문화교육사업단 관계자는 "학원이 아닌 기획 제작사 겸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매니지먼트인 만큼, 오디션 통과 시 100% 출연을 보장한다"면서 "신인 아티스트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방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월 중 촬영 예정인 '뽀미뽀미TV스쿨'은 '뽀뽀뽀'를 연출했던 PD 및 현재 KBS에서도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있는 작가 등이 참여한 새로운 패턴의 TV유치원 프로그램이다. '우리들의 위대한 학교'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써 대안학교 이야기를 담는다. '우리들의 위대한 학교'는 3월~4월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6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