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 사건에 "윤창호법 아직 잉크도 안 말랐다" 네티즌 비난 이어져..더 이상 실수는 용납X

주수영 2019-02-12 00:00:00

▲안재욱(사진=ⓒYTN 뉴스)

지난 10일 배우 안재욱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져 연예계 연이은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안재욱은 출연작에서 모두 하차하고 녹화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변명의 여지없이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영웅'을 비롯해 '광화문 연가' 역시 하차 결정을 한 안재욱은 지난 10일 서울로 향하던 중 톨게이트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재욱 나이는 1971년생이며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사랑 받았던 안재욱은 이번 사건으로 당분간 작품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전쟁과 사랑', '복수혈전', '별은 내 가슴에' 등 출연으로 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그는 제12회 딤프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 제7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대중문화공로부문 등을 수상했다.

[팸타임스=주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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