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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드라마 '해치'와 '아이템' (사진=ⓒ SBS, MBC 홈페이지) |
어제(11일) SBS와 MBC가 새로운 월화드라마를 선보여 화제다.
월화드라마 경쟁이 그야말로 치열하다. 이미 KBS2에서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벌', tvN '왕이 된 남자' 등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방하고 있는 가운데 SBS에서는 새 드라마 '해치'를, MBC에서는 '아이템'을 내놓아 시청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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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드라마 '해치' 인물관계도 (사진=ⓒ SBS 홈페이지) |
SBS 새 월화극 '해치'는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대권을 쟁취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배우 정일우와 고아라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다. '해치'란 선과 악을 심판하는 전설 속 인물이다. 한편 드라마 '해치'는 24부작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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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드라마 '아이템'와 인물관계도 (사진=ⓒ MBC 홈페이지) |
한편 MBC 드라마 '아이템'은 주지훈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웹툰 '아이템'을 원작으로 한다.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과 이를 둘러싼 비밀을 파헤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한편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속에 첫 방송을 마친 '해치'와 '아이템'. 두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화제다. 드라마 '해치'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사극을 하기엔 부족한듯", "몰입도가 조금 떨어진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드라마 '아이템'에 대해서는 "소재가 새롭고 신박해서 눈길이 간다", "주지훈의 연기를 드라마에서 볼 수 있어 좋다"와 같은 평을 남겨 눈길을 끈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