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약을 먹으면 면역력이 생겨 어지럼증이 낫지 않는 경우도 있다. 어지럼증을 호소할 경우 업무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심할 경우에는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일상 속 흔히 겪는 어지럼증의 원인과 그 증상에 따른 음식으로의 해결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모든 어지럼증은 크게 생리적 어지럼증과 병적 어지럼증으로 나뉜다. 생리적 어지럼증은 환자가 기존에 앓고 있던 질환이나 질병이 심각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이는 어지럼증이 아닌 것을 뜻한다. 생리적 어지럼증은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고소공포처럼 느끼는 어지럼증으로 정상 감각계와 운동계가 과도한 외부 자극에 의해 흥분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어지럼증 증상은 주로 스트레스나 피로, 빈혈 등에 의해 나타나지만 여러 질병들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어지럼증은 자세 변화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 갑자기 자세가 변화함으로써 혈압이 내려가는 기립성 저혈압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고, 두뇌로 가는 혈류가 갑자기 줄어들어서도 나타날 수 있다. 가장 크게는 뇌졸중이 있다. 이 외에도 이석증, 전정 신경염, 등 도 어지럼증의 원인이다.
어지럼증에 좋은 음식으로 바지락은 철분이 많다. 바지락은 적혈구 생산에도 기여한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어지럼증은 육류, 달걀 노른자, 굴 등을 섬취함으로써 완화시킬 수 있다. 어지럼증에 좋은 과일로는 바나나, 사과, 딸기, 감귤류가 있다.
[팸타임스=윤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