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출처=ⓒGetty Images Bank)

2019 연말정산 시즌, 신용카드 연말정산 한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총 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부분부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는 15% 소득공제율이 적용되며,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발급 나이를 비롯한 신용카드 발급 조건에 해당해야 한다. 신용카드의 발급조건부터 신용카드 비교, 20대 신용카드 추천까지 알아보자.

▲신용카드(출처=ⓒGetty Images Bank)

신용카드 발급조건은?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이 따르는데, 카드사나 신용카드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신용카드 발급 나이는 만 19세 이상에 해당되어야 한다. 또한 신용카드 발급조건 신용등급의 경우, 1등급에서 6등급 정도까지 발급이 가능하지만 일부 카드에 있어서는 7등급의 경우에도 신용카드 발급조건에 해당되기도 한다. 수입이 없는 경우에도 신용카드 발급조건에 해당되기에 대학생 신용카드 발급조건은 물론 주부 신용카드발급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이 많다. 일부 20대 신용카드에 있어서는 일정한 소득 이상의 수입이 있어야 신용카드발급이 가능하기도 하다. 단, 신용카드 사용 시 무심코 사용하게 되는 무이자 할부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과도하게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신용카드 해지 시 연회비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출처=ⓒGetty Images Bank)

20대 신용카드 추천

국내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20대 신용카드 순위는 다음과 같다. ▲사회초년생이 쓰기좋은 '씨티클리어카드' ▲커피할인과 쇼핑할인이 좋은 '삼성카드 taptapO' ▲신용카드 포인트 적립에 좋은 '신한카드 딥드림' 등이 있다.

이밖에도 연회비 없는 신용카드 '그린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린카드는 환경부 제휴로 각 신용카드사에서 발급해 주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다. 이와 더불어 30대 신용카드로 '현대카드 신용카드'와 '국민카드 미즈앤미스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여행 신용카드 추천으로는 '신한카드 더클래식플러스'가 있다.

▲신용카드 분실(출처=ⓒGetty Images Bank)

해외여행시 신용카드 분실신고는?

해외여행에서 신용카드 이용이 늘고 있는데, 혹시 모를 분실과 도난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드 분실 및 도난시에 대비해 해당 카드사의 연락처를 메모할 필요가 있으며, '신용카드 분실 일괄 신고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여러 카드사의 카드를 분실한 경우, 한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하면 타 카드사도 일괄해 분실신고가 이루어진다.

또한, 해외여행 후 귀국했을 때 카드사에 '해외 신용카드 사용 일시 정지' 또는 '해외 출입국 정보 활용 동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의 카드정보 유출이나 분실 및 도난 등에 따른 부정사용 방지가 가능하다.

[팸타임스=권보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