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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서울대 경제학과→한양대 로스쿨 중퇴 "가수 안 됐다면 변호사 됐을 것"…음주운전 자숙 후 활동 재개

김서은 2019-02-11 00:00:00

버벌진트, 서울대 경제학과→한양대 로스쿨 중퇴 가수 안 됐다면 변호사 됐을 것…음주운전 자숙 후 활동 재개
버벌진트(사진=ⓒ버벌진트인스타그램)

래퍼 버벌진트의 화려한 스펙이 화제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버벌진트는 '가수가 안 되면 변호사를 하면 된다고 했다던데 진짜냐'는 질문에 "엄청난 공부량을 가진 분들께 실례가 될 까봐 사실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방황하던 시기에 공부를 했는데 쉬웠다는 건 절대 아니다"며 입장을 밝혔다.

실제 버번진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가다 2008년 한양대 법학대학원에 입학한 바 있다. 이후 로스쿨 중퇴 후 음악계로 다시 돌아왔다.

한편 버벌진트는 지난 2016년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버벌진트 올해 나이는 40세로 알려졌다.

[팸타임스=김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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