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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자고 뒤척이는 수면장애…'이것' 하나면 푹 잠들 수 있다

임태라 2019-02-11 00:00:00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3분의 1의 시간은 잠을 자는 것으로 소비된다. 그만큼 일상에서 수면은 상당히 중요하고 큰 부분을 차지마는데 최근 현대인들 사이에서는 수면부족과 더불어 불면증, 기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을 하며 인간의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라고 교육받았는데 그렇다면 현대인들은 수면 시간을 지키고 있을까? 불면증, 기면증 치료 방법과 잠 잘 오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자.

잠 못자고 뒤척이는 수면장애…'이것' 하나면 푹 잠들 수 있다
▲수면장애는 불면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혼자서 알아내기 어렵다.(사진=ⓒGetty Images Bank)

수면장애

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 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각성을 유지하지 못 하는 상태로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포함하고있다.

수면장애증상

수면장애 종류로는 불면증, 기면증,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이 있다. 수면장애 증상은 자신이 인지할 수 있는 불면증 같은 경우도 있지만, 기면증이나 수면무호흡증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 지인의 도움이 없이는 증상을 알기 힘들다. 수면장애 진단을 위해서는 입원을 하여 하루 동안 검사를 받는 수면 다윈검사를 받아야지만 해당 장애 진단이 가능하다.

수면장애치료

수면 장애는 수면장애에 좋은 음식, 비타민 등을 섭취하거나 야간에 자지 않을 때 잠을 잘 수 있도록 수면 유도 약물 (수면제)과 같은 약을 복용하여 관리 한다. 그 중에서도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수면위생, 다른 말로 수면 환경을 잘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규칙적 식사, 규칙적 기상, 불규칙한 낮잠을 자지 않는 올바른 생활리듬 조절을 해야 하고 자기 전에 과식, 술, 담배, 커피, 티비 시청을 피함으로서 자극인자를 회피해야 한다. 또한 낮에 적절한 운동을 하고 자기 전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을 준다. 심리, 행동관리 측면에서는 자기 전 이완, 명상, 책읽기, 시계 감추기 등이 수면장애치료에 효과적이다. 예후는 심리적 상담을 통해 자기 진단 후 내면 갈등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

잠 못자고 뒤척이는 수면장애…'이것' 하나면 푹 잠들 수 있다
▲수면장애에 좋은 음식으로는 대추가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수면장애에 좋은 음식

수면장애에 좋은 음식으로는 대체적으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있는 음식들이 대표적이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며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호두,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몸에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우유, 마그네슘과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긴장한 몸을 이완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바나나 등이 있으며, 잠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사워를 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경을 안정시켜 불안정한 수면을 진정시켜주는 음식에는 키위와 대추가 있다.

[팸타임스=임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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